친일 청산 예문
- 김원웅 광복회장이 최근 친일 청산 관련 발언을 이유로 국가보훈처로부터 경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25일 밝혔다.
- 김부겸 의원은 김 회장 축사의 친일 청산 언급에 대해 큰 틀에선 동의하나 표현 방식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다.
- 황희 의원도 “ 통합당에게 한 말도 아닌데 통합당은 친일 청산 하자고 하면 왜 이렇게 불편함을 당당하게 드러내는지 모르겠다”며 “친일청산 주장까지도 어렵다면, 오늘 하루는 그냥 입다물고 조용히 있는 것이 광복절 예의일 것”이라고 했다.
- 북한 전문가인 브라이언 마이어스 부산 동서대 교수는 독일의 튀빙겐 대학에서 북한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, 김일성 치하의 문화에 대한 개척적인 연구라 할 만한 『한설야와 북한문학』을 출간한 바 있는데, 북한의 친일 청산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.
- 이낙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김 광복회장의 친일 청산 발언에 대해 “광복회장으로서 그런 정도의 문제 의식은 말할 수 있다”며 “친일 잔재 청산을 충분히 못한 채로 지금까지 왔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는 것 아닌가.